시대를 아우르는 세계 최고 명화들의 화려한 향연
2007년 출간 이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화 1001"의 개정판!
새로운 편집을 통해 30여점의 그림을 추가되고, 동시대 미술의 변화까지 담아내고 있는 이 책이 포괄하는 범위의 다양함과 광범위함은 놀랍도록 진화하였다. 또한 그림에 대한 통찰력을 지닌 간결하면서도 뛰어난 해설들은 독자들이 시대를 넘나들며 명작 1001점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줄 것이다.
이 책에는 스티븐 파딩 교수가 엄선한 1001점의 그림 모두를 컬러 도판으로 실려있다. 독자들은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된 대가의 명작들을 비롯해 그 동안 간과되어왔던 숨겨진 보물 같은 걸작들과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 컨템포러리 아트까지, 예술을 새롭게 발견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각의 그림에는 화가 및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을 함께 실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1001점의 그림이 선사하는 기쁨과 놀라움, 지식과 정보의 성찬(盛饌)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고대 이집트 벽화부터 우리 시대의 그림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시대의 미술을 아우르고 있으며 가장 인상적이고 논쟁적인 그림까지도 대거 수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롭게 발견된 작품을 비롯하여 20~21세기 그림 400여 점이 포함되어 있다.
각 그림에는 제목과 화가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어 원하는 그림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한 화가의 작품이 발전되어가는 과정을 시대에 걸쳐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가와 큐레이터, 미술비평가, 미술수집가 등으로 구성된 필진은 그림에 관한 통찰력 있는 해설을 담아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시대와 기법을 넘나드는 화려한 명화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소개의 글
톨스토이와 도스토예프스키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정답은 ‘둘 다’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명작 열 점만 골라야 한다면, 선정기준은 개인의 취향이 아닌 예술과 문명 자체의 궤적이 되어야 한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밑지는 셈 치고 한 장부터 시작해보라. 이 책은 당신의 의무가 아니다. 자유롭게 즐겨라. 모든 것을 보거나 모든 곳에 갈 수는 없는 당신에게 이 책은 시작의 기회이다. 그 방법과 장소가 이 책 안에 담겨있다.
- 제오프 다이어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중요하거나 흥미롭거나 아니면 둘 모두에 해당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앤드류 와이어스의 <크리스티나의 세계>가 ‘위대한 그림’인지 아니면 단순히 ‘좋은 그림’인지 확정하지 못했다. 이 작품은 매우 인상적이고 유명한 그림임이 분명 하지만, 내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림 중 하나이며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이다.
나는 이 책이 단순히 오스카 상 후보작 모음이나 내가 좋아하는 그림들의 나열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좋은 그림을 개관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스티븐 파딩
책임 편집 | 스티븐 파딩
화가이자 런던 미술 대학 드로잉학과의 루스타인 홉킨스 연구 교수이다. 그는 1990년 옥스퍼드 대학 러스킨 드로잉 스쿨의 학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옥스퍼드 세인트 에드문트 홀의 특별회원으로도 임명받았다. 1998년에는 런던 왕립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00년에는 맨해튼 뉴욕 미술아카데미의 총감독직을 임명받기도 했다. 런던 세인트 마틴 미술학교에서 수학한 파딩은 런던 왕립예술대학에서 회화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77년부터는 조형미술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미술사학자이자 도상학의 전문가이다. 지난 수년간 엘렉타와 함께 일하면서 미술에 관한 책을 저술했으며, 국내에서는 『메르로폴리탄 미술간』 등이 출간되었다. 또한 르모니에와 에이나우디 스쿠올라에서 수많은 교과서를 편집하기도 했다.
옮긴이 | 하지은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알테 피나코테크』, 『빈 미술사 박물관』, 『반 고흐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카라바조』, 『영원한 빛, 움직이는 색채 인상주의』 등이 있다.
옮긴이 | 한성경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렘브란트: 네덜란드 미술의 거장』, 『미술사를 빛낸 세계 명화』, 『보테로』 등이 있다.
화가이자 런던 미술 대학 드로잉학과의 루스타인 홉킨스 연구 교수이다. 그는 1990년 옥스퍼드 대학 러스킨 드로잉 스쿨의 학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옥스퍼드 세인트 에드문트 홀의 특별회원으로도 임명받았다. 1998년에는 런던 왕립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2000년에는 맨해튼 뉴욕 미술아카데미의 총감독직을 임명받기도 했다. 런던 세인트 마틴 미술학교에서 수학한 파딩은 런던 왕립예술대학에서 회화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77년부터는 조형미술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미술사학자이자 도상학의 전문가이다. 지난 수년간 엘렉타와 함께 일하면서 미술에 관한 책을 저술했으며, 국내에서는 『메르로폴리탄 미술간』 등이 출간되었다. 또한 르모니에와 에이나우디 스쿠올라에서 수많은 교과서를 편집하기도 했다.
옮긴이 | 하지은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알테 피나코테크』, 『빈 미술사 박물관』, 『반 고흐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카라바조』, 『영원한 빛, 움직이는 색채 인상주의』 등이 있다.
옮긴이 | 한성경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렘브란트: 네덜란드 미술의 거장』, 『미술사를 빛낸 세계 명화』, 『보테로』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