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
파워 블로거 최군과 우기군이 마음으로 들려주는 진솔한 감성 에세이와 유용한 캠핑 정보
이 책은 5년차 캠퍼 최군과 우기군이 들려주는 캠핑에 관한 에세이다. 매일 반복되는 무미건조한 일상을 벗어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캠핑은 최군과 우기군에게 재미있는 놀이가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매번 떠나는 여행길이 의무감으로 변질되고 점차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함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하던 순간은 어느새 사라지고 서로에게 불만만 쌓아가는 캠핑은 더 이상 즐거운 놀이가 아니었다.
흔들리는 최군과 우기군을 붙잡은 것은 둘만의 추억과 함께했던 소중한 인연들, 그리고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고 성찰하게 만들어 준 캠핑장, 그곳에서의 삶이었다. 놀이는 언젠간 지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이 일상으로 들어온다면 삶의 한 조각으로 굳어진다. 최군과 우기군은 서로의 아픈 곳을 보듬으며 캠핑이자 삶을 즐기기 위해 장비를 챙긴다. 비록 여전히 뜻이 맞지 않아 다투거나 사람들이 건네는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지언정 그마저도 캠핑의 일부라 가볍게 여기고 그 이면에 있을 더 큰 즐거움과 깨달음을 찾아 나선다.
다년간 쌓아온 캠핑 노하우와 44곳의 캠핑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삶에 대한 고찰을 그림 같은 사진과 따뜻한 시선이 담긴 문장으로 녹여냈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캠핑장으로 초대하고 그곳에서 받았던 위로를 전달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메말랐던 우리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독자 타깃
언젠가는 꼭 캠핑을 떠나고 싶은 캠핑 희망자
어디서부터 캠핑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 캠퍼
캠핑을 느끼거나 사는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은 독자
구성 특징
나에게 맞는 캠핑 스타일과 장비 알아보기
초보 캠퍼가 캠핑 스타일을 선택할 때 범하기 쉬운 오류는 내게 주어진 여건은 고려하지 않은 채 남들 하는 방식으로 따라하는 것이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캠핑 스타일을 고집한다면 캠핑의 참맛을 알기 전에 쓴맛부터 볼 수 있다. 오토캠핑, 백패킹, 미니멀캠핑, 글램핑으로 구분되는 캠핑 스타일 중 어느 것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캠핑 스타일인지 찾은 후에 그에 따른 장비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게 캠핑을 즐기는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꼭 들어맞는 캠핑 스타일을 찾고 그에 따른 장비도 살펴볼 수 있다. 어려운 장비 용어와 쓰임새를 보기 쉽게 정리하여 소개하기 때문에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
저자가 엄선한 44곳의 캠핑장 소개
전국에 있는 캠핑장을 소개하는 책은 많지만 특정 계절에 가면 좋은 캠핑장을 소개하는 책은 드물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가면 좋은 캠핑장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글로는 담긴 힘든 그곳만의 분위기를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느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주변 관광지, 특산물을 비롯하여 제철 음식을 파는 상점 및 맛집도 알려주기 때문에 동선 짜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캠핑장의 주소와 전화번호도 함께 기입되어 있어 초행길이라도 어렵지 않게 목적지에 찾아갈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한번쯤 떠나보길 바란다.
캠핑장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 수록
캠핑장에서 먹는 음식이 늘 같아서 지겹거나 새로운 요리를 해보고 싶은데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SPECIAL RECIPE를 참고하자. 한식, 양식, 일식, 중식을 비롯하여 최군만의 비법이 담긴 약 40여 가지의 다양한 퓨전 레시피에 따라 요리하면 누구나 쉽게 별미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미리 만들어 두면 요리하기 편한 최군 밥집 레시피에는 육수, 샐러드 소스 등의 다양한 양념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어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 초보 캠퍼를 위한 장보기부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기도 친절하게 알려주니 참고하길 바란다.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담은 Special Page
Special Page에는 캠퍼라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캠핑 정보가 담겨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캠핑 축제인 Go Out 페스티벌, 구비된 장비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캠핑장, 해외 직구 및 구매 대행을 이용하여 값 싸고 질 좋은 장비를 구입하는 방법 및 여름과 겨울에 꼭 필요한 장비 소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초보 캠퍼뿐만 아니라 기존 캠퍼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파워 블로거 최군과 우기군이 마음으로 들려주는 진솔한 감성 에세이와 유용한 캠핑 정보
이 책은 5년차 캠퍼 최군과 우기군이 들려주는 캠핑에 관한 에세이다. 매일 반복되는 무미건조한 일상을 벗어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캠핑은 최군과 우기군에게 재미있는 놀이가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매번 떠나는 여행길이 의무감으로 변질되고 점차 다른 종류의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함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하던 순간은 어느새 사라지고 서로에게 불만만 쌓아가는 캠핑은 더 이상 즐거운 놀이가 아니었다.
흔들리는 최군과 우기군을 붙잡은 것은 둘만의 추억과 함께했던 소중한 인연들, 그리고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고 성찰하게 만들어 준 캠핑장, 그곳에서의 삶이었다. 놀이는 언젠간 지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이 일상으로 들어온다면 삶의 한 조각으로 굳어진다. 최군과 우기군은 서로의 아픈 곳을 보듬으며 캠핑이자 삶을 즐기기 위해 장비를 챙긴다. 비록 여전히 뜻이 맞지 않아 다투거나 사람들이 건네는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지언정 그마저도 캠핑의 일부라 가볍게 여기고 그 이면에 있을 더 큰 즐거움과 깨달음을 찾아 나선다.
다년간 쌓아온 캠핑 노하우와 44곳의 캠핑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삶에 대한 고찰을 그림 같은 사진과 따뜻한 시선이 담긴 문장으로 녹여냈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캠핑장으로 초대하고 그곳에서 받았던 위로를 전달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메말랐던 우리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독자 타깃
구성 특징
나에게 맞는 캠핑 스타일과 장비 알아보기
초보 캠퍼가 캠핑 스타일을 선택할 때 범하기 쉬운 오류는 내게 주어진 여건은 고려하지 않은 채 남들 하는 방식으로 따라하는 것이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캠핑 스타일을 고집한다면 캠핑의 참맛을 알기 전에 쓴맛부터 볼 수 있다. 오토캠핑, 백패킹, 미니멀캠핑, 글램핑으로 구분되는 캠핑 스타일 중 어느 것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캠핑 스타일인지 찾은 후에 그에 따른 장비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게 캠핑을 즐기는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꼭 들어맞는 캠핑 스타일을 찾고 그에 따른 장비도 살펴볼 수 있다. 어려운 장비 용어와 쓰임새를 보기 쉽게 정리하여 소개하기 때문에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
저자가 엄선한 44곳의 캠핑장 소개
전국에 있는 캠핑장을 소개하는 책은 많지만 특정 계절에 가면 좋은 캠핑장을 소개하는 책은 드물다. 그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가면 좋은 캠핑장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글로는 담긴 힘든 그곳만의 분위기를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느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주변 관광지, 특산물을 비롯하여 제철 음식을 파는 상점 및 맛집도 알려주기 때문에 동선 짜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캠핑장의 주소와 전화번호도 함께 기입되어 있어 초행길이라도 어렵지 않게 목적지에 찾아갈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한번쯤 떠나보길 바란다.
캠핑장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 수록
캠핑장에서 먹는 음식이 늘 같아서 지겹거나 새로운 요리를 해보고 싶은데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SPECIAL RECIPE를 참고하자. 한식, 양식, 일식, 중식을 비롯하여 최군만의 비법이 담긴 약 40여 가지의 다양한 퓨전 레시피에 따라 요리하면 누구나 쉽게 별미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미리 만들어 두면 요리하기 편한 최군 밥집 레시피에는 육수, 샐러드 소스 등의 다양한 양념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어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조리하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 초보 캠퍼를 위한 장보기부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기도 친절하게 알려주니 참고하길 바란다.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담은 Special Page
Special Page에는 캠퍼라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캠핑 정보가 담겨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캠핑 축제인 Go Out 페스티벌, 구비된 장비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캠핑장, 해외 직구 및 구매 대행을 이용하여 값 싸고 질 좋은 장비를 구입하는 방법 및 여름과 겨울에 꼭 필요한 장비 소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초보 캠퍼뿐만 아니라 기존 캠퍼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우기군
손 큰 저를 만나 연애 시절부터 몸이 불어나기 시작하더니 결혼 후 기록적인 몸무게를 달성한 등치가 산만한 남자입니다. 천방지축인 저를 만나 산으로 바다로 따라다니더니 캠핑의 재미를 알아버렸습니다. 집안 살림이라고는 관심도 없는 남자가 캠핑장에서는 텐트를 펼치고 밥도 짓고 때로는 설거지도 해주는 자상한 남편이 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 최군
어릴 적 장래 희망이 여군이었다는 여자는 총 대신 칼자루를 쥐고 사는 요리사입니다. 어디 내놓아도 걱저이 되지 않는 남동생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전국 방방곡곡 캠핑을 떠나더니 급기야 제주도에서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가 되었습니다.
손 큰 저를 만나 연애 시절부터 몸이 불어나기 시작하더니 결혼 후 기록적인 몸무게를 달성한 등치가 산만한 남자입니다. 천방지축인 저를 만나 산으로 바다로 따라다니더니 캠핑의 재미를 알아버렸습니다. 집안 살림이라고는 관심도 없는 남자가 캠핑장에서는 텐트를 펼치고 밥도 짓고 때로는 설거지도 해주는 자상한 남편이 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 최군
어릴 적 장래 희망이 여군이었다는 여자는 총 대신 칼자루를 쥐고 사는 요리사입니다. 어디 내놓아도 걱저이 되지 않는 남동생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전국 방방곡곡 캠핑을 떠나더니 급기야 제주도에서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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