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ing is understanding

복잡한 아이디어들은 그래픽을 통해 소통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단순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아인슈타인

우리의 일상적인 삶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해석해야만 하는 거대한 정보의 흐름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를 둘러싼 복잡하고 거대한 이 데이터의 흐름을 고려하여,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 혹은 유일하게 — 시각적인 것이다. 이 특별한 책은 우리들의 변화해온 소통 방법의 놀라운 발전을 창조한 전문가의 걸작들을 특징으로, 이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을 소개한다. Information Graphics는 그래픽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역사와 시각적 소통의 실행에 흥미 있는 모든 독자를 위해 창안하고 만들어졌다. 60개가 넘은 이미지들을 넣은(간결한 자막과 함께) 심도 있는 서두 부분은 Sandra Rendgen, Paolo Ciuccarelli, Richard Saul Wurman, 그리고 Simon Rogers의 에세이를 담았다. 원시시대의 동굴 그림을 소통의 수단으로 사용했던 옛날로 돌아가서, 이 도입부는 독자들에게 주제의 완벽한 개요가 될 것이다. 이 책의 두 번째 파트는 전체를 오늘날의 가장 명망 있는 전문가들의 현대 작품들을 모아놓은 부분으로, 200개의 그래픽 프로젝트와 400개가 넘는 예시를 함께 보여준다 — 각각의 자료표와 방법과 목적에 관한 설명이 함께하며 — 주제는 Location, Time, Category, 그리고 Hierarchy로 나뉘어 있다.

• 전 세계 200개의 프로젝트와 400개가 넘는 예시의 현대 인포메이션 그래픽으로 그 범위가 저널리즘에서 예술, 정부, 교육, 경영 등을 담고 있다.
• 인포메이션 그래픽의 시작 이래로 발전에 관한 네 개의 에세이
• 20년간 TIME의 그래픽 디렉터로 잡지에서 인포메이션 그래픽을 이용하는데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한 Nigel Holmes가 제작한 독점적 포스터 (673 x 475 mm / 26.5 x 19.7 in)

저자:
Sandra Rendgen은 인쇄매체와 인터렉티브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 중인 미술사학자이다. 암스테르담과 베를린에서 학업을 마치고, Vanity Fair, Die Welt am Sonntag, 그리고TASCHEN의 Interiors Now!에 이르는 독일의 잡지와 신문의 이미지 편집자로 일했다. 그밖에 다양한 박물관과 예술 기관을 위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설치물 관련 일을 하고 있다.

편집자:
Julius Wiedemann은 브라질 출생으로, 그래픽 디자인과 마케팅을 공부하고 도쿄의 디지털과 디자인 잡지를 위한 에디터로 활동했다. 그가 다룬 디지털과 미디어 주제의 TASCHEN 서적들로는 include Illustration Now!, Advertising Now, Logo Design, 그리고 Brand Identity Now!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