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í)에 관한 인물과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

어디를 가던, 오늘날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이들은 전 세계의 예술 애호가들은 스페인으로 이끌었던 건축가인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을 따라 걷게 될 것이다. 카탈로니아의 수도인 바로 이곳은 유명한 거장인 가우디가 거의 모든 작품을 건축했던 곳이다. 부르주아들을 위한 저택과 광대한 구엘 공원(Güell Park, 현재 일반인에게 개방), 백 년 전에 시작되었으나 아직 공사중인 성가정을 위해 설계한 유명한 교회 등이 이곳에 있다.

안토니 가우디의 삶은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젊은 시절 카탈로니아 독립 운동에 가담했으며, 교회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생애 말기 그는 교회 한 곳을 짓는 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다. 젊은 시절 가우디는 사회적 삶의 화려함과 댄디하게 보이는 것을 좋아했지만, 노년에 이르러 검소한 삶을 살았다.

안토니 가우디는 결혼을 하지 않고, 자신의 일생을 예술, 즉 건축에 쏟아 부었다. 그의 작품은 “기능적 건물로 된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다”, “회색빛으로 줄지어 있는 집 속에 박혀 있는 보석”이라고 찬사를 받으며, 가우디는 “건축계의 단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책에는 가우디의 일생과 그의 작품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다. 대형 판형의 컬러 사진에 완벽한 건축물 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