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생
가장 즐거운 인생의 한때를 담은 인상주의 회화
르누아르(1841-1919)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름난 화가이다. 미술관은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그의 회고전이 열리면 사람들은 떼를 지어 모여든다. 그의 작품은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이고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하다. 르누아르는 자신의 작품에 추한 요소나 드라마틱한 액션이 들어가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았다. “만일 그것이 풍경화라면 나는 내가 직접 그 안으로 뛰어 들어가 이리저리 거닐 수 있는 걸 좋아한다. 만일 여성을 그린 것이라면 내 손으로 그녀를 어루만질 수 있는 걸 좋아한다.” 르누아르의 모든 작품 속에는 여성이 등장한다. 말라르메의 표현에 의하면 “입술을 삐죽 내민 방종한 여성”들이 끊임없이 묘사되었다. 그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관능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해냈다. 르누아르는 생전에 수천 점의 작품을 남긴 다작 화가로, 인상주의 화가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작가일 것이다.
About the Series:
TASCHEN의 베이식 아트 시리즈:
The authors:
Peter H. Feist는 독일 할레에서 미술사와 역사, 고고학을 전공했으며 1952~1958년까지 조교수로 일했다. 1958년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58~1981년 사이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일했으며, 1982~1990년에는 동 베를린의 GDR Academy of Sciences의 미학과 예술학 분야의 책임자로 일했다. 그는 역사와 미술사에 관한 수많은 책을 집필했으며 타셴에서 르누아르와 인상주의에 관한 글을 썼다.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Peter H. Feist는 독일 할레에서 미술사와 역사, 고고학을 전공했으며 1952~1958년까지 조교수로 일했다. 1958년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58~1981년 사이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일했으며, 1982~1990년에는 동 베를린의 GDR Academy of Sciences의 미학과 예술학 분야의 책임자로 일했다. 그는 역사와 미술사에 관한 수많은 책을 집필했으며 타셴에서 르누아르와 인상주의에 관한 글을 썼다.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