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벨기에 초현실주의자
마그리트의 작품은 감탄, 놀라움 그리고 익살스러움을 선사한다.
현대 미술을 논하는 데 르네 마그리트(1898-1967)의 영향력을 간과할 수는 없다. 초현실주의적 작품은 사물의 질서를 그의 머릿속에서 반어적으로 풀어낸 것으로, 마력을 상실한 세상의 미스테리를 회복하고자 한다. 그의 작품은 일반적으로 감탄, 놀라움 그리고 익살스러움 뿐만 아니라 불안정한 느낌을 전달한다. 구체적인 메시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그리트의 그림은 정반대되는 극과 극의 관계를 창조해내면서, 우리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고자 한다. 완벽한 자연스러움으로, 디너 롤이 빗장무늬의 지하감옥 문을 빠르게 지나간다. 마그리트는 자신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영감 받은 생각들"을 이야기했다. 그는 진정한 미술가-철학자였다. 그는 회화적인 형태를 가지고 사유하고, 고차원적인 상상 속에서 장난기 많은 가벼움을 녹여냈다.
About the Series:
TASCHEN의 베이식 아트 시리즈:
• 화가의 인생과 작업 세계에 대해 연대기적으로 자세하게 서술하며, 그의 문화적이고 역사적인 중요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 대략 100여점의 컬러 도판과 상세한 캡션을 달아두었다.
• 작가의 전기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The author:
Marcel Paquet(마르셀 파케)는1978년 브뤼셀 자유대학에서「예술의 본질에 관한 칸트와 헤겔의 견해 차이(La Difference des Pensees de Kant et de Hegel dans la question de l’essence de l’art)」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현대회화의 철학자 사전(Encyclopedie philosophique de la peinture contemporaine)』이라는 기념비적인 작업에 착수했으며, 저서로 『마그리트와 존재의 이지러짐, 폴 델보와 회화의 본질(Magritte et l’Eclipse de l’etre, Paul Delvaux et l’essence de la peinture)』『보테로 또는 형태의 충만(Botero ou la plenitude de la forme)』(파리, 라데팡스 출판사),『 한스 벨머 또는 의자와 시대(Hans Bellmer ou la Chair et le Temps)』(브뤼셀 라 클레리에르 출판사) 등이 있다.
Marcel Paquet(마르셀 파케)는1978년 브뤼셀 자유대학에서「예술의 본질에 관한 칸트와 헤겔의 견해 차이(La Difference des Pensees de Kant et de Hegel dans la question de l’essence de l’art)」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현대회화의 철학자 사전(Encyclopedie philosophique de la peinture contemporaine)』이라는 기념비적인 작업에 착수했으며, 저서로 『마그리트와 존재의 이지러짐, 폴 델보와 회화의 본질(Magritte et l’Eclipse de l’etre, Paul Delvaux et l’essence de la peinture)』『보테로 또는 형태의 충만(Botero ou la plenitude de la forme)』(파리, 라데팡스 출판사),『 한스 벨머 또는 의자와 시대(Hans Bellmer ou la Chair et le Temps)』(브뤼셀 라 클레리에르 출판사)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