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 마니아를 위한 책

1940~1990년대 재즈 LP 커버를 모두 모았다!

이 책은 1940년대에서 1990년대 초 LP 제작의 침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재즈 레코드판 표지를 모아 소개한다. 각각의 표지는 가수, 앨범 이름, 아트 디렉터, 사진작가, 삽화가, 년도, 음반 회사 등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재즈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King Britt, Michael McFadden, Gilles Peterson, Andre Torres, 그리고 Rainer Trüby와 같은 선두적인 재즈 디제이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10개의 음반들을 꼽아서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Rudy Van Gelder (Blue Note, Impulse!, Prestige와 같은 많은 음반 회사들을 녹음을 밭았던 음향 엔지니어), Creed Taylor (음반 회사의 설립자이자 최고의 재즈 프로듀서들 중 한 명. 보사노바를 미국에 들여와 이를 재즈에 접목시켜 명성을 얻음), Michael Cuscuna (Blue Note 재즈 프로듀서이자 이 책의 성공적인 개정판을 위해 카달로그 조사자로 일했다), Bob Ciano (1970년대 Creed Taylor가 세운 CTI Label의 디자이너이자 최고의 디자이너 중 한명으로 꼽힘), Fred Cohen (재즈 음악의 광범위한 지식창고인 뉴욕의 Jazz Record Center의 주인), Ashley Kahn (A Love Supreme, Kind of Blue, The House That Trane Built를 쓴 작가, 비평가이자 저널리스트)과 같은 전설적인 재즈 유명인사들의 인터뷰가 들어 있다.
이번 새로운 에디션은 슬립 케이스에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Joaquim Paulo는 포르투갈의 주요 음반 회사와 많은 라디오 방송국을 맡고 있는 컨설턴트이다. 그는 15세부터 음반을 모으기 시작했고, 25,000장이 넘는 LP판을 수집하기 위해 런던, 파리, 뉴욕과 상파울로를 돌아다녔다. 현재 리스본에 살고 있으며, 여가 시간에는 낡고 희귀한 음반들을 손보며 시간을 보낸다.

에디터:
Julius Wiedemann은 브라질에서 태어나 그래픽 디자인과 마케팅을 공부했고, 도쿄의 디지털과 디자인 잡지의 아트 에디터로 활동했다. 그가 작업한 TASCHEN의 책으로는 Illustration Now!, Advertising Now, Logo Design, 그리고Brand Identity Now!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