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공기
사랑과 사진의 도시에서 그려진 생생한 역사
이천 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건축된 역사의 도시 파리. 이 책은 3세기 전, 사진과의 러브스토리가 시작되었을 때로 돌아가고 있다. 니에프스(Niépce)와 다게르(Daguerre)가 세느 강둑에서 그들만의 새로운 예술 장르-사진-를 탄생시킨 이래, 사진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언어의 한 방식이 되었다. 더불어 생각을 표현함에 있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가 되었으며, 나아가 새로운 예술로 변모했다. 『Paris. Portrait of a City』는 다게르의 초기 사진 간행본에서부터 가장 최근에 촬영된 사진들에 이르기까지, 한 세기 이상을 거치며 그 변화의 모습들을 고스란히 설명해낸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 기념비적인 일들과 평범한 일상, 사물과 사람을 아울러 묘사했다. 가장 저명한 사진작가들인 Daguerre, Marville, Atget, Lartigue, Brassaï, Doisneau, Cartier-Bresson의 사진들뿐만 아니라, 무명의 수많은 작가들이 찍은 사진들을 이 책의 일부로 함께 담았다. 파리에서 느껴지는 우아함은 꾸준히 변화하는 도시와, 이 도시의 거주자들로부터 비롯되는 것으로, 이는 수세기 동안 많은 작가와 화가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알차고 다이내믹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타셴의 『Portrait of a City Piccolo』 시리즈는 각 도시의 활력과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150장의 사진들은 정보 가득한 캡션, 그리고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문구와 함께 실려 있으며 이들은 연서 형식으로 포장되어 있다.
The editor:
Jean Claude Gautrand는 1932년생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사진 전문가 중 한 명이다. 1960년대 이후의 활동적인 사진가로서, 그는 또한 수많은 발행물에 글을 쓴 역사가, 저널리스트, 그리고 비평가로서 자신을 칭해왔다. 그는 TASCHEN 서적 Paris mon amour (1999), Doisneau (2003), Brassaï(2004), Ronis (2005)의 저자이다.
Jean Claude Gautrand는 1932년생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사진 전문가 중 한 명이다. 1960년대 이후의 활동적인 사진가로서, 그는 또한 수많은 발행물에 글을 쓴 역사가, 저널리스트, 그리고 비평가로서 자신을 칭해왔다. 그는 TASCHEN 서적 Paris mon amour (1999), Doisneau (2003), Brassaï(2004), Ronis (2005)의 저자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