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가장 많은 것들을 달성한 인물 중 한 명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1519)는 무한의 호기심, 열정적인 상상력과 숭고한 예술적 능력을 가진 존재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에디션 대형 타이틀은 거장 화가, 조각가, 건축가, 과학자, 그리고 발명가로서의 삶과 작업을 가장 포괄적인 내용를 제공한다. 그의 작품 목록에서는 유실된 회화 작품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많은 작품들의 전면을 채운 섬세함으로, 독자는 미술사에 대변혁을 일으킨 붓질의 미묘한 측면을 확인할 수 있다.

그의 드로잉은 건축, 기술, 해부학, 비례, 지도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약 700개의 도판을 정리했고, 해부학 연구에서 건축학적 지도, 복잡한 엔지니어링 디자인에서 통통한 아기의 초상화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관찰적인 기교를 보여준다. 새로운 챕터에서는 마음을 사로잡는 초벌 그림들도 만나볼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생애와 작업세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의 대작인 <수태고지>, <최후의 만찬>에 관한 심층적인 해설로 꼼꼼한 감상을 돕는다.

The authors
요하네스 네이선(Johannes Nathan)은 뉴욕대학교와 런던의 코톨드 인스티튜트에서 미술사를 공부했으며 1995년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대학교와 베를린, 라이프치히, 쾰른 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여러 저서를 집필하며 베를린에서 아트 딜러와 미술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프랭크 죌너(Frank Zöllner)는 미술과 건축 이론(1987),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연구(1996)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르네상스와 파울 클레(Paul Klee)에 관한 여러 종의 책을 집필했으며 1996년 이래로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르네상스와 근대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타셴을 통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에 관한 전문연구서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