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을 생각하다
미래주의 도래의 10년
1960년부터 1980년까지 매년 발행되었던 스튜디오 연감 『Decorative Art』는 발행 당시 가장 최근에 제작되었던 건축, 인테리어, 가구, 조명, 유리제품, 텍스타일, 금속제품, 세라믹 등을 주제로 다루었다. 간행물 발행이 중단되면서, 현재 구하기 어려워진 이 연감은 콜렉터와 딜러들 사이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Decorative Art 70s』는 1970년대의 미래주의적이고 실험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60년대에 일어난 혁명 이후 디자인계와 건축계는 점점 흥미로워졌으며, 이 두 가지 영역에서는 서로 다른 학파나 움직임이 형성되어 여러 가지 개념이 빠르게 만들어졌다. 이 시기는 이전의 10년과는 여러 모로 많은 차이가 드러난 디자인의 절정기라 할 수 있다. 디자인에 관한 실험은 어느 곳에서나 일어났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아이디어 등은 새로운 데코 아트와 디자인으로 점증되었다. 여러 무리가 자연친화적 삶의 방식에 대해 옹호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콘크리트 건물이나 고층건물 등에서 주거하는 생활의 논리에 반기를 들게 되었다.
『Decorative Art 70s』에는 Afra and Tobia Scarpa, Luigi Coltani, Ettore Sottsass, Achille Castiglioni, Kisho Kurokawa, Norman Foster, Richard Meier, and Theo Crosby 등, 당시의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와 그들의 작품이 실려 있다.
About the editor:
Charlotte과 Peter Fiell은 타셴에서 『1000 Chairs』, 『Design of the 20th Century』, 『Industrial Design A-Z』, 『Scandinavian Design』, 『Designing the 21st Century』, 『Graphic Design for the 21st Century』, 『1000 Lights and Contemporary Graphic Design』을 비롯한 방대한 양의 책들을 집필했다. 그들은 또한 『TASCHEN's Decorative Art series』와 『the 12-volume domus 1928–1999』를 편집했다.
Charlotte과 Peter Fiell은 타셴에서 『1000 Chairs』, 『Design of the 20th Century』, 『Industrial Design A-Z』, 『Scandinavian Design』, 『Designing the 21st Century』, 『Graphic Design for the 21st Century』, 『1000 Lights and Contemporary Graphic Design』을 비롯한 방대한 양의 책들을 집필했다. 그들은 또한 『TASCHEN's Decorative Art series』와 『the 12-volume domus 1928–1999』를 편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