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혁신
아라비아 사막부터 핀란드 툰드라까지
적용 가능한 건축물의 엄청난 가능성에 대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건축 관련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YES IS MORE의 세계적인 성공에 이어, 비야케 잉겔스 그룹(BIG-Bjarke Ingels Group)은 HOT TO COLD. an odyssey of architectural adaptation를 소개한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 건축 박물관에서 개최하는 HOT TO COLD 전시에 맞춰 우리가 행성의 어느 곳에서 어떻게 살 수 있는지 조사하여 혹독한 기후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60가지의 사례들을 보여준다.
지구의 끝자락에서 그 반대편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더욱 가혹한 기후를 경험할수록 건축물은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다. 생태학적, 환경적으로 모두 유익한 해결책을 찾는 동안 쾌적한 인간의 삶을 위해 극단적 기후를 완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건축은 우리가 원하는 삶을 제공하는 예술이자 과학이다. 우리들이 사는 도시와 빌딩은 단순히 주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까지 지어온 만큼 건축물은 그 방식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조상들과 그 명맥을 이어온 사람들이 만든 최선의 노력물이 있고, 그 중 멈춰진 곳을 골라 그 노력을 이어가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HOT TO COLD에 충실한 BIG은 비야케 잉겔스 그룹(Bjarke Ingels Group)의 실용적인 유토피아를 찾기 위한 원대한 미션으로서 특정한 구조적 독립체뿐만 아니라 우리가 꿈꾸는 세계의 어떠한 형태를 만들고자 한다.
이 책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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