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돌며 편히 쉬다

최상의 휴양지를 위한 안내서

긴장을 풀어주고 얼굴을 생기 있게 하는 마사지를 받거나 치료회복을 돕는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것은 어떨까? 맛있고 건강한 요리와 밤에 편히 쉴 수 있는 사랑스럽고 편안한 방이 있다면? 음.....우리는 그런 생각들을 한다. 문제는 어떤 스파로 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Angelika Taschen가 쓴 TASCHEN의 Favorite Spas는 당신의 가장 완벽한 스파 휴가를 위해 당신을 선택의 고민에서 구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매혹적인 휴양지들을 소개한다. 그녀의 여행은 에스토니아 서해 연안에 있는 무후(Muhu)섬의 역사적인 리조트 Pädaste Manor처럼 천국 같은 휴식처로 우리를 안내한다. 사진 책에서나 볼 법한 산의 전경을 보여주는 5,900 피트의 그랜드 호텔 Kronenhof에서의 스파, 고전적인 프랑스식의 멋진 휴양지 Hilton Évian-les-Bains의 Buddha-Bar 스파는 티베트 의술과 동서양이 만난 모던 디자인이 결합한 모습을 보여준다. 로버트 드니로의 그리니치 호텔(Greenwich Hotel)의 Shibui 스파에는 250년 된 일본 농가를 뉴욕으로 옮겨다 놓았다. 나아가 꿈의 휴양지에는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The Landmark Mandarin Oriental)의 환상적인 동양풍 스파와 오직 배로 접근 가능한 멕시코 남부 연안의 푸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의 한적한 곳에 자리한 베르나 데이(Verana Day) 스파 등이 포함되어 있다.

The editor:
Angelika Taschen은 하이델 베르크에서 미술사와 독일문학을 공부하였고, 1986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부터 TASCHEN에서 일한 이래, 예술, 건축, 사진, 디자인, 여행,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책을 출판했다.

Texts by:
Christiane Reiter는 함부르크에 기반을 둔 프리랜서 작가이다. 아이히슈테트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고 뮌헨과 취리히의 Ringier Publishing의 여행 에디터로 일했다. 그 후 Frankfurter Allgemeine Sonntagszeitung의 여행 분야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