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색채의 감미로운 터치
미술사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
인상주의는 현대 미술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조 중 하나로 현재까지도 그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사조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간 열린 Degas, Gauguin, van Gogh, Renoir, Toulouse-Lautrec와 Monet 작품의 초대형 전시는 인상주의가 지금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으며, 인상주의 작품 판매의 총 판매액으로도 그 증거를 확인할 수 있다.
인상주의가 가진 대중성과, 또한 지금껏 출간된 인상주의에 관련된 많은 출판물들에도 불구하고—대다수가 가장 유명한 작가들에 관한 것이다—인상주의의 또 다른 부분들이 지금까지도 재연구되고 있다. 1등에 밀려 "2등으로 기록된" 인상주의 화가들은 익명으로 남거나 잊히고 있다. 이 모노그래프는 그 공백을 메꾸기 위해 프랑스 인상주의와 함께 유럽과 북미에서 동시에 일어난 미술사 운동을 살펴본 것을 담은 것이다.
Part 1에서는 후기인상주의, 그리고 신인상주의를 포함한 프랑스의 인상주의를 다루었다. 가장 유명한 작가들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까지 소개한다. 그중에는 오랫동안 과소평가 되어온 Gustave Caillebotte가 그린 17 개의 작품과 Frédéric Bazille, Marie Bracquemond, Henri-Edmond Cross, Jean-Louis Forain, Eva Gonzalès, Armand Guillaumin, Albert Lebourg, Stanislas Lépine, Maximilien Luce, Berthe Morisot, Lucien Pissarro, Jean-François Raffaëlli, Henri Rouart와 Victor Vignon 등의 작가들도 포함되어 있다.
Part 2에 포함된 8개의 챕터는 프랑스 인상주의의 영감을 받아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스칸디나비아, 동유럽과 동남 유럽,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미국과 캐나다에서 동시에 만들어진 작품들을 보여준다. 이 화가들은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아이디어를 모방하지 않았으며, 나아가 이 작가들 대부분은 그 아이디어들을 모국의 예술적 언어로 해석하는 놀랍도록 독창적인 방법들을 발견해냈다.
Ingo F. Walther (1940-2007)
베를린에서 태어나 프랑크프루트 암 마인과 뮌헨에서 중세 학문과 문학, 미술사를 공부했다. 중세 시대와 19세기, 20세기의 아트에 관한 다수의 책을 발행했다. Picasso, Art of the 20th Century, 그리고 Codices Illustres를 포함한 TASCHEN의 여러 도서들을 출판했다.
베를린에서 태어나 프랑크프루트 암 마인과 뮌헨에서 중세 학문과 문학, 미술사를 공부했다. 중세 시대와 19세기, 20세기의 아트에 관한 다수의 책을 발행했다. Picasso, Art of the 20th Century, 그리고 Codices Illustres를 포함한 TASCHEN의 여러 도서들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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