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국을 만나다
88명의 중국 사진작가들이 바라본 중화인민공화국
이 책은 광대한 중화인민공화국을 가로지르는 시각적 여행이다. 오랫동안 AP통신 특파원과 TIME지 기고가로 활동한 명망 있는 포토저널리스트 리우 흥 슁(Liu Heung Shing)이 편찬을 맡았다.
포스트 마오 시대 중국에서 덩샤오핑은 10억 중국인들에게 “사실에서 진실을 찾으라(seek truth from facts)”고 종용했다. 덩의 발언을 서막으로 중국은 21세기를 이끄는 경제 발전의 주역이 되었다. 중국이 세계무대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뛰어든 과정은 중국 및 아시아와 서방 세계의 관계에 대한 논쟁을 지배한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포토저널리스트인 리우 흥 슁은 중화인민공화국(1949년부터 2008년까지)의 60년 역사를 비주얼로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중국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88명의 중국 사진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중국인이 어떻게 고난을 딛고 꽃을 피웠는지를 보여준다. 2008년 중국이 올림픽의 막을 올렸을 때, 세계의 눈은 베이징에 집중되었고, 이 사진들은 중국이 다시 세계에 문호를 개방하기까지 걸어온 놀라온 길을 한눈에 보여주었다. 사진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중국의 주요 정치적 사건들을 정리한 연표도 실었다.
The contributing authors:
제임스 킨지(James Kynge)는 아시아에서 20여 년 동안 활동해온 언론인으로, 대표 저서 <중국이 세계를 흔들다(China Shakes the World)>는 19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6년 골드먼삭스와 파이낸셜 타임즈가 뽑은 “올해의 비즈니스 북”으로 선정되었다.
캐런 스미스(Karen Smith)는 중국현대미술을 전공한 미술사학자로, <아홉 개의 삶: 신중국 아방가르드 예술의 탄생(Nine Lives: The Birth of Avant-Garde Art in New China)>을 비롯한 다수의 저서가 있다. 또 큐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테이트 리버풀에서 열린 전, 볼프스부르크 미술관의 전 등을 담당했다. 1992년 이래 베이징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베이징 싼잉탕 사진예술 센터(三影堂摄影艺术中心)의 고문을 맡고 있다.
The editor:
언론인으로서의 리우 흥 슁의 경력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발전상과 그 타임라인을 정확히 같이 한다. 1979년 미-중 국교 정상화 이후 리우는 베이징의
제임스 킨지(James Kynge)는 아시아에서 20여 년 동안 활동해온 언론인으로, 대표 저서 <중국이 세계를 흔들다(China Shakes the World)>는 19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6년 골드먼삭스와 파이낸셜 타임즈가 뽑은 “올해의 비즈니스 북”으로 선정되었다.
캐런 스미스(Karen Smith)는 중국현대미술을 전공한 미술사학자로, <아홉 개의 삶: 신중국 아방가르드 예술의 탄생(Nine Lives: The Birth of Avant-Garde Art in New China)>을 비롯한 다수의 저서가 있다. 또 큐레이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테이트 리버풀에서 열린
The editor:
언론인으로서의 리우 흥 슁의 경력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발전상과 그 타임라인을 정확히 같이 한다. 1979년 미-중 국교 정상화 이후 리우는 베이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