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고 싶은 당신을 위한 '대책 없는' 낙관주의 가이드!
사는 게 팍팍한가요?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한가요? 게다가, 저런! 사촌이 땅을 사셨군요! 이런저런 일상사에 지쳐, 우리는 어느새 밥 먹듯 한숨을 내쉬는 평범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Don’t worry, be happy라고?! 그깟 허접한 위안으로 뭘 어쩌겠다는 거야?”라고 투덜대는 당신, 죽을병에 걸린 건 아닐까, 떠나간 그가 돌아오진 않을까, 바람 난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출근길이 도살장 가는 길 같아, 도대체 왜 나만 이렇게 재수가 없는 거야, 라고 중얼댈 수밖에 없는 평범한 우리들을 위한'대책 없는'낙관주의 가이드.
해법 : Don’t worry, be happy!
프랑스 최고의 현역 광고인인 뱅상 말론과 엘르지의 일러스트레이터 솔다드의 발칙하고 재기 발랄한 일러스트레이션 북. 이 즐겁고 도발적인 낙관주의 지침서를 한 장씩 넘기며, 때로 껄껄거리고 때로 킬킬대다 보면, 어느새 흔한 위로의 거짓말 뒤에 숨은 행복의 지혜를 하나씩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Don’t worry, be happy!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쓰러지지 않는 낙관주의자가 되리!
"지긋지긋해!"하고 내뱉는 건 좀 상투적이다.
"내 월급은 언제 저만큼 오르지?"라고 한탄해봐야 누가 들어주기나 해?
"진짜, 목에 뭐가 걸린 것처럼 불안해"하고 말하고 나면 결국 잠도 못 이룰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진실'을 말해봐야 무슨 소용인가?
낙.관.적.으.로.살.자 .
[저자 소개]
뱅상 말론(Vincent Malone)은 프랑스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잘나가는 광고인이며,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 가수이자 연주자, 작곡가로도 활동 중.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과 유머감각으로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분방한 예술가이다. 어린이를 위한 음반과 책도 만든다.
솔다드(Soledad)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SAG(Ecole Superieure et d’Application du Genie)에서 공부했으며, 광고 미술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다. 여러 출판사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펴냈다. 솔다드의 일러스트레이션은『엘르』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역자 소개]
북디자인과 광고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시각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 카피라이터이자 기획 컨설턴트로도 일했으며, 직장인을 위한 창의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100편의 명화로 읽는 구약』이 있다.
사는 게 팍팍한가요?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한가요? 게다가, 저런! 사촌이 땅을 사셨군요! 이런저런 일상사에 지쳐, 우리는 어느새 밥 먹듯 한숨을 내쉬는 평범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Don’t worry, be happy라고?! 그깟 허접한 위안으로 뭘 어쩌겠다는 거야?”라고 투덜대는 당신, 죽을병에 걸린 건 아닐까, 떠나간 그가 돌아오진 않을까, 바람 난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 출근길이 도살장 가는 길 같아, 도대체 왜 나만 이렇게 재수가 없는 거야, 라고 중얼댈 수밖에 없는 평범한 우리들을 위한'대책 없는'낙관주의 가이드.
해법 : Don’t worry, be happy!
프랑스 최고의 현역 광고인인 뱅상 말론과 엘르지의 일러스트레이터 솔다드의 발칙하고 재기 발랄한 일러스트레이션 북. 이 즐겁고 도발적인 낙관주의 지침서를 한 장씩 넘기며, 때로 껄껄거리고 때로 킬킬대다 보면, 어느새 흔한 위로의 거짓말 뒤에 숨은 행복의 지혜를 하나씩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Don’t worry, be happy!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쓰러지지 않는 낙관주의자가 되리!
"지긋지긋해!"하고 내뱉는 건 좀 상투적이다.
"내 월급은 언제 저만큼 오르지?"라고 한탄해봐야 누가 들어주기나 해?
"진짜, 목에 뭐가 걸린 것처럼 불안해"하고 말하고 나면 결국 잠도 못 이룰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진실'을 말해봐야 무슨 소용인가?
낙.관.적.으.로.살.자 .
[저자 소개]
뱅상 말론(Vincent Malone)은 프랑스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잘나가는 광고인이며,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 가수이자 연주자, 작곡가로도 활동 중.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과 유머감각으로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분방한 예술가이다. 어린이를 위한 음반과 책도 만든다.
솔다드(Soledad)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SAG(Ecole Superieure et d’Application du Genie)에서 공부했으며, 광고 미술 분야에서 일을 시작했다. 여러 출판사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펴냈다. 솔다드의 일러스트레이션은『엘르』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역자 소개]
북디자인과 광고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시각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 카피라이터이자 기획 컨설턴트로도 일했으며, 직장인을 위한 창의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100편의 명화로 읽는 구약』이 있다.
"무소식이 희소식" "내일은 더 나아질 거야" "인생이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의 것이다."
자기만족적인 낙관주의나 자신을 안심시키기 위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이면에는 우리 삶에 존재할 수밖에 없는 언짢음, 비참함, 두려움, 그리고 이따금씩 엄습하는 절망감이 감춰져 있다. 우리는 그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삶의 질곡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런 처세술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기도 하고, 혹은 반대로대단히 쓸모 있는 방편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이 두 가지 생각은 동전의 양면에 불과하다.
독자 여러분은 속지 마시길.
단순함을 가장한 이 작은 책은 사실 현실적이며 보편적인 지혜를 담고 있는 훌륭한 저작이다!
이 책은 우리가 꿋꿋이 감내해야 하는 '오늘'에 관해 이야기한다.
삶의 질, 웰빙, 반드시 행복해야 할 미래를 우리에게 선전하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결국 우리는 문제를 교묘히 회피하든가, 허풍을 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밤은 정말 환상적이었어" "내일 억만 금이 생긴다 해도 오늘의 한 푼만 못해" "난 벌써 괜찮아졌어"라고 말한다.
솔직히, 진실`—`그러니까 방금 한 말들과는 거의 반대되는`—`을 말해봤자 뭐 득 될 게 있겠는가?
"오늘밤은 어쩌면 이렇게 지긋지긋할까!"라고 말하자니 좀 통속적이고, "내 월급은 결코 저만큼 오르지않을 거야"라고 말해봤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며, "정말이지 목에 뭐가 걸린 것처럼 불안해"라고
말해버리고 나면 결국 우리는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다.
선(禪)에 반하고 평온함을 깨뜨리는 이 작은 책의 저자들은 우리를 불행에 빠뜨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잔인한 사람들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심각한 상황에서도 난처한 일에 관해 아주 가볍게 말하고, 신랄한 어조 속에서도 풍부한 유머를 구사하며, 극히 심란한 장면 앞에서도 너무나 태연하다. 그러니 달리 어찌할 방법이 없다면 이 두 사람을 따라가보는 수밖에...
어차피 노래가사처럼 "근심하며 살 필요는 없는 것" 이니까.
그래서 나는 걱정하며 살지 않는다. 정말로 걱정하지 않는다!
자기만족적인 낙관주의나 자신을 안심시키기 위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이면에는 우리 삶에 존재할 수밖에 없는 언짢음, 비참함, 두려움, 그리고 이따금씩 엄습하는 절망감이 감춰져 있다. 우리는 그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삶의 질곡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런 처세술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기도 하고, 혹은 반대로대단히 쓸모 있는 방편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이 두 가지 생각은 동전의 양면에 불과하다.
독자 여러분은 속지 마시길.
단순함을 가장한 이 작은 책은 사실 현실적이며 보편적인 지혜를 담고 있는 훌륭한 저작이다!
이 책은 우리가 꿋꿋이 감내해야 하는 '오늘'에 관해 이야기한다.
삶의 질, 웰빙, 반드시 행복해야 할 미래를 우리에게 선전하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결국 우리는 문제를 교묘히 회피하든가, 허풍을 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밤은 정말 환상적이었어" "내일 억만 금이 생긴다 해도 오늘의 한 푼만 못해" "난 벌써 괜찮아졌어"라고 말한다.
솔직히, 진실`—`그러니까 방금 한 말들과는 거의 반대되는`—`을 말해봤자 뭐 득 될 게 있겠는가?
"오늘밤은 어쩌면 이렇게 지긋지긋할까!"라고 말하자니 좀 통속적이고, "내 월급은 결코 저만큼 오르지않을 거야"라고 말해봤자 아무도 신경 쓰지 않으며, "정말이지 목에 뭐가 걸린 것처럼 불안해"라고
말해버리고 나면 결국 우리는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다.
선(禪)에 반하고 평온함을 깨뜨리는 이 작은 책의 저자들은 우리를 불행에 빠뜨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잔인한 사람들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심각한 상황에서도 난처한 일에 관해 아주 가볍게 말하고, 신랄한 어조 속에서도 풍부한 유머를 구사하며, 극히 심란한 장면 앞에서도 너무나 태연하다. 그러니 달리 어찌할 방법이 없다면 이 두 사람을 따라가보는 수밖에...
어차피 노래가사처럼 "근심하며 살 필요는 없는 것" 이니까.
그래서 나는 걱정하며 살지 않는다. 정말로 걱정하지 않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