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을 과시하는 앨범 재킷들
19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최고 앨범 아트 컬렉션
음반의 커버는 우리의 인생과 시대의 신호였다. 디스크에 담긴 음악과 마찬가지로 사랑, 인생, 죽음, 패션과 반란 같은 이슈들을 제기해왔다. 음악 팬들에게 있어 커버는 그들의 인생의 특정한 시점, 특정 시기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들 중 다수는 예술 작품이며 담긴 음악 만큼이나 유명해지기도 했다. 벨벳 언더그라운드(The Velvet Underground)를 위해 제작한 바나나가 그려진 앤디 워홀(Andy Warhol)의 커버처럼.
이 음반 커버 에디션은 음악 기록자, 디스크 자키, 저널리스트이자 전직 음반 홍보가인 Michael Ochs의 거대한 개인 컬렉션 중에서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최고 록 앨범 커버들을 골라 뽑았다. 추억 여행인 동시에 커버 아트의 진화에 대한 연구이기도 한 이 에디션은 그간 평가절하되어 왔던 예술 형식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The author:
Michael Ochs는 1950년대 초기의 로큰롤에 매료되었다. 자신의 취미를 충족시고자 1960년대와 70년대 Columbia, Shelter, 그리고 ABC Records의 홍보부문을 이끌었다. 또한 디스크 자키로도 활동했고, UCLA에서 락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Rock, Melody Maker, Cashbox, Crawdaddy같은 잡지에 기고했다. 70년대 중반 Michael Ochs Archives를 설립했다. 이 아카이브는 현재 수백만 장의 사진들과 10만장 이상의 앨범과 싱글앨범을 보유하고 있다.
Michael Ochs는 1950년대 초기의 로큰롤에 매료되었다. 자신의 취미를 충족시고자 1960년대와 70년대 Columbia, Shelter, 그리고 ABC Records의 홍보부문을 이끌었다. 또한 디스크 자키로도 활동했고, UCLA에서 락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Rock, Melody Maker, Cashbox, Crawdaddy같은 잡지에 기고했다. 70년대 중반 Michael Ochs Archives를 설립했다. 이 아카이브는 현재 수백만 장의 사진들과 10만장 이상의 앨범과 싱글앨범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