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아트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
예술계 주요 인물들과의 인터뷰 40편
아트 딜러 마리안 굿맨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사랑이 두렵지 않다>(2000)를 35만~50만 달러에 팔았다. 실제 크기의 코끼리를 시트로 덮은 이 작품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크리스티에서 275만 달러에 팔리게 된다. 이처럼 작가들의 경매기록이 정기적으로 갱신되고 있으며, 주요 언론들은 미술품의 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컨템포러리 아트 시장의 활성을 1면에 소개하고 있다.
만약 최근에 미술품을 구입했거나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작품 홍보에서부터 판매, 수집 등의 작업에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유형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미술계의 이름난 명사들의 인명록도 아니고, 무엇을 사고 팔 것인지에 대한 안내서도 아니다. 다만 컨템포러리 아트라는 주제에 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제공해줄 수 있는 40편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인물들과의 100시간이 넘는 담화와 설명, 유용한 정보들이 읽기 쉽게 압축되어 있다. 이는 컨템포러리 아트 시장의 내부 메커니즘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이다.
예술계 주요 인물들과의 인터뷰 40편
아트 딜러 마리안 굿맨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사랑이 두렵지 않다>(2000)를 35만~50만 달러에 팔았다. 실제 크기의 코끼리를 시트로 덮은 이 작품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크리스티에서 275만 달러에 팔리게 된다. 이처럼 작가들의 경매기록이 정기적으로 갱신되고 있으며, 주요 언론들은 미술품의 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컨템포러리 아트 시장의 활성을 1면에 소개하고 있다.
만약 최근에 미술품을 구입했거나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작품 홍보에서부터 판매, 수집 등의 작업에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유형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미술계의 이름난 명사들의 인명록도 아니고, 무엇을 사고 팔 것인지에 대한 안내서도 아니다. 다만 컨템포러리 아트라는 주제에 관해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제공해줄 수 있는 40편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미술계를 이끌어가는 인물들과의 100시간이 넘는 담화와 설명, 유용한 정보들이 읽기 쉽게 압축되어 있다. 이는 컨템포러리 아트 시장의 내부 메커니즘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이다.
저자 | 아담 린데만
부족미술품(Tribal Art)을 비롯하여 1980년대 작가들의 작품들을 수집해왔으며, 최근 수년간 컨템포러리 아트에 열정을 가져온 이름난 컬렉터이다. 린데만은 처음 이 책을 초보 컬렉터들에게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한 짧은 안내서로서 집필하였으나, 연구가 지속됨에 따라 현대예술계의 주요 인물들과의 개인적인 인터뷰들은 물론 전 세계적인 미술 분야를 아우르는 정보서로 발전시켰다. 그의 연구 업적은 오늘날 현대미술 시장을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준 100개 이상의 미술 작품 이미지들과 함께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제공되고 있다.
역자 | 이현정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카이스 갤러리에서 디렉터로 재직중이다
부족미술품(Tribal Art)을 비롯하여 1980년대 작가들의 작품들을 수집해왔으며, 최근 수년간 컨템포러리 아트에 열정을 가져온 이름난 컬렉터이다. 린데만은 처음 이 책을 초보 컬렉터들에게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기 위한 짧은 안내서로서 집필하였으나, 연구가 지속됨에 따라 현대예술계의 주요 인물들과의 개인적인 인터뷰들은 물론 전 세계적인 미술 분야를 아우르는 정보서로 발전시켰다. 그의 연구 업적은 오늘날 현대미술 시장을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준 100개 이상의 미술 작품 이미지들과 함께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제공되고 있다.
역자 | 이현정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카이스 갤러리에서 디렉터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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