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열정의 예술혼
칼로는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명이며 국제적 명성을 얻은 몇 안 되는 라틴 아메리카 미술가 중 하나이다. 18세에 교통사고로 심한 부상을 입은 후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강한 삶의 의지를 담은 자전적 작품을 주로 그렸다. 멕시코인의 정체성을 강조했으나 초현실주의자로 평가받기도 한다. 유명한 벽화가 디에고 리베라의 부인이기도 했다.
프리다 칼로는 고도로 개인적인 자신만의 회화 언어를 발전시켰다. 작품 상당수에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요소가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작품을 초현실주의적이라고 일컫지 않는 것은 그 어떤 작품에서도 그녀가 현실과 전적으로 동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미술사를 살펴볼 때, 프리다는 오로지 여성에게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반적이고 특수한 주제를 무감각한 잔인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절대적이고 비교할 수 없는 솔직함을 가지고 다룬 첫 번째 여인이다." - 디에고 리베라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된 TASCHEN 베이식 아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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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 이영주
이영주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영주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