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페름, 그리고 그 너머까지

유럽 각지의 구석구석에 대한 실용적인 여행 정보와 함께하는 꿈의 주말


문화, 역사, 아름다운 자연, 좋은 식당, 아티스틱한 걸작, 최첨단의 건축과 스타일, 유럽은 인생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 만큼 풍부한 즐길거리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올바른 가이드와 함께라면 주말만을 이용해서도 만족할 만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세심하게 조사한 다양한 정보들로 가득한 이 책은 뉴욕 타임즈의 36 Hours라는 특집을 수정 보완한 것으로, 짧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유럽 여행을 위한 125가지의 훌륭한 여정을 소개한다. 당신의 상상력을 자극할 만한 수백장의 컬러 사진이 함께 실려 있다. 피렌체의 르네상스, 프랑스 서남부의 비아리츠에서의 서핑, 세비아의 플라멩코 같은 기대되는 장소와 함께 나들이옷을 입고 있는 시칠리아의 미라, 마데이라의 사막에서 타는 터보건 썰매, 꼭대기층에 KGB 스파이들의 비밀 장소가 있는 탈린의 호텔처럼 기대치 못했던 장소들에 이르기까지 소개된다. 세계의 주요 도시들, 거대 제국을 형성했던 고대 국가, 개성이 강한 작은 나라들, 이들이 모두 유럽에 위치해 있다. 실제로 직접 유럽을 방문하지 않아도 그저 이 아름다운 책을 들춰보는 것만으로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총 4,500시간에 달하는 유럽에서 가볼만한 최고의 여정을 소개한다.

주요 도시부터 한적한 장소에 이르기까지 유럽 여행지 125 곳을 담았다.

500여 곳의 레스토랑, 400여 곳의 호텔 등 실용적인 정보가 수록되었다.

컬러 색인과 리본으로 각 지역별 좋아하는 도시를 표시할 수 있다.

800장에 달하는 사진이 실렸다.

Olimpia Zagnoli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정보 일람을 위한 인덱스가 포함되었다.

도시 간 이동 경로를 아주 자세하게 실었다.

미국과 캐나다에 관한 최고의 여행 가이드 36 Hours: 150 Weekends in the USA & Canada도 출간되어 있다.

The editor:
작가이자 편집자인 Barbara Ireland는 서부 뉴욕에 살고 있으며, 뉴욕타임즈 논평 부서에서 지낸 바 있다. 타임즈의 직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그녀는 “36 시간” 사설을 맡고 있었으며 그중 몇 꼭지는 스스로 게재했다. 그녀는 코넬 대학을 졸업했으며 스탠포드 대학에서 John S. Knight journalism 펠로우십을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