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에서 중요한 대가들
혁신적인 모더니즘 미술에 대한 세세한 설명
모던아트는 어림잡아 150년 전에 시작되었다. 화가들은 그들의 스튜디오를 벗어나 자연의 풍광과 공기 중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빛을 잡아내려고 했다. 인상주의라는 용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그들은 더 이상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지 않았으며 대신 파열하는 빛과 순간적인 구성을 추구했다. 규범적인 아카데미가 구시대적인 관습으로 전락했고 하나의 양식은 뒤이어 다른 양식들에 의해 대체되며 오로지 새로운 길을 향한 노력만이 부단히 지속되었다. 상징주의, 미래주의, 표현주의, 다다, 추상미술, 미니멀 아트, 팝아트, 그리고 이후의 포스트모더니즘과 오늘날의 동시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새로움에 대한 열망은 여전히 역동적으로 살아 있다.
이 책은 새로운 경지를 이룩한 개별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다루고 있다. 총 300여점에 달하는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한 해에 평균 2명의 주목할 만한 신진작가들이 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판 하단에는 작가와 작품의 개요, 그리고 이들이 미술사의 전체 맥락 속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에 대한 설명이 제공되어 있다. 주요한 미술 운동사를 공부하는 일은 역사적인 이해에 있어 보다 철저한 기초지식을 제공해주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모두가 개별 작품들의 지속적인 쇄신을 통해 이룩된 것이며, 예술은 이와 같은 혁신을 통해서 번성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About the editor:
한스 워너 홀츠워스(Hans Werner Holzwarth)는 기업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기 전에 사진가였으며, 로버트 프랭크, 낸 골딘, 알버트 웰렌, 리차드 프린스, 키키 스미스, 존 워터스 등과 함께 책 디자인 작업을 하였다. TASCHEN에서는 제프 쿤스, 크리스토퍼 울, 아트 나우 Vol.3 등을 편집하였다.
한스 워너 홀츠워스(Hans Werner Holzwarth)는 기업 디자인 회사를 설립하기 전에 사진가였으며, 로버트 프랭크, 낸 골딘, 알버트 웰렌, 리차드 프린스, 키키 스미스, 존 워터스 등과 함께 책 디자인 작업을 하였다. TASCHEN에서는 제프 쿤스, 크리스토퍼 울, 아트 나우 Vol.3 등을 편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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