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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류 : 미술 / 미술
바로크와 로코코 : 극적인 역동성과 우아한 세련미(18세기 그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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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다니엘라 타라브라
ㆍ역 자 노윤희
ㆍ구 분 번역서
ㆍ발행일 2010년 09월 15일
ㆍ정 가 20,000원
ㆍ페이지 384 페이지
ㆍISBN 978-89-6053-178-9
ㆍ판형 178×225
ㆍ출판사 마로니에북스
우리나라에서는 19세기 인상주의 미술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르누아르, 마네, 드가의 작품들이 수많은 전시회를 통해 친숙하게 다가왔으며, 최근에는 현대미술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피카소나 달리와 같은 초현실주의 화가부터 영국청년미술가 그룹의 데미언 허스트, 트레이시 에민에 이르는 다양한 화가들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미술계의 활성화에 공헌했다.

이와 비교했을 때 18세기 미술에 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하지만 18세기는 서양 미술의 근간을 이루어온 일련의 미술 흐름에서 볼 때 다양한 모습으로 사회 각 분야에 활용되기 시작한 중요한 시기다. 바로크로부터 이어져 화려한 궁정 미술로 꽃피운 로코코 미술, 궁정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각종 공예품, 베네치아와 각종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은 베두토 회화 등 다양한 그림들을 통해 18세기 미술은 당대 특유의 예술적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 18세기 화가들은 뚜렷한 형태감과 선명한 색조를 통해 그려지는 대상, 즉 모델들의 모습을 매우 장식적으로 묘사했다. 이러한 화려한 색감이 이후에 등장하는 낭만주의와 인상주의 미술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세기별 그림 여행 시리즈는 미술사와 관련한 특정 시기․주제, 화가와 미술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이를 통해 당시 사회 분위기를 조망하면서 화가와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양 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이나 미술 관련 분야 전공자들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이 다니엘라 타라브라
예술사가로 오랫동안 예술에 관련된 활동에 몸담아 왔으며 예술서와 전시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등의 회화 연구가 활동을 겸하고 있다. 주요 문화단체의 컨설턴트로서 예술과 역사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가이드 투어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출간한 서적으로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이상 몬다도리), 『루벤스』(엘렉트라) 등이 있다

옮긴이 노윤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페루자 국립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르네상스 미술사를 전공했다. 동대학원에서 ‘아고스티노 디 두초’에 대한 논문으로 라우레아 학위(Laurea magistrale)를 받았고, 이탈리아 문화재청에서 근무했다. 현재 페루자 디자인 사립대에서 미술사를 가르치며 이탈리아어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18세기 유럽의 미술은 로코코와 신고전주의, 그랑 투르와 베두타 회화, 아카데미와 왕립공예공장 등이 새로이 등장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일어난 혁명과 계몽주의 철학의 영향을 받아 정치, 사회, 예술, 문화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난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이 시기에 가장 크게 발전한 미술사조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프랑스의 루이 15세 왕정을 중심으로 발전한 로코코와 신흥 부르주아 계급을 대표하는 사상인 계몽주의로 인해 탄생한 신고전주의를 들 수 있다.
18세기 초반을 지배한 로코코 양식은 이전의 화려하고 웅장한 바로크 양식과는 대조적으로, 부드러운 곡선과 엷은 색채의 향연을 통해 세련미와 경쾌함을 강조했다. 이 양식은 가벼운 유희와 오락을 애호하던 당시 귀족들로부터 각광을 받았으며, 특히 실내장식 분야에서 꽃을 피웠다. 로코코 미술을 대표하는 인물에는 장 앙투안 와토나 프랑수아 부셰와 같은 화가뿐 아니라, 현대 산업디자인의 토대를 마련한 토머스 치펀데일, 앙드레 샤를르 불, 자코모 세르포타, 프란츠 안톤 부스텔리 등 수세기 동안 비주류 예술로 분류되어 왔던 공예 분야의 거장들이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750년대는 서양 미술사에 있어 근대와 현대를 나누는 분기점으로 여겨진다. 18세기 후반부터 미술은 더 이상 개별적인 영역을 지닌 예술의 양상이 아닌, 문학, 사상, 음악, 예술이론 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공존하며 새로운 개념의 미술을 창조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18세기 후반의 유럽에서 계몽주의와 고고학, 고대의 고전주의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탄생한 새로운 예술적 사조가 바로 신고전주의이다. 빙켈만과 멩스에 의해 완성된 신고전주의 이론은 카노바의 눈부시게 흰 대리석 조각상과 고대의 도덕성과 가치관을 되살려 프랑스 혁명에 기여한 자크 루이 다비드의 회화로 형상화되었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마로니에북스 : 아트오딧세이" 시리즈 도서는 총 7권 입니다.
- 르네상스 미술 : 신과 인간
- 현대미술 : 대중성과 다양성의 예술(20세기 그림 여행)
- 아방가르드 :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세계(20세기 그림 여행)
- 낭만과 인상주의 : 경계를 넘어 빛을 발하다(19세기 그림 여행)
- 바로크와 로코코 : 극적인 역동성과 우아한 세련미(18세기 그림 여행)
- 미술사를 빛낸 세계 명화 : ABC 화가 순으로 보는
- 인상주의 : 영원한 빛, 움직이는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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