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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류 : 미술 / 건축
달리 - 무의식의 혁명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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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피오렐라 니코시아
ㆍ역 자 정은미
ㆍ구 분 번역서
ㆍ발행일 2007년 07월 20일
ㆍ정 가 15,000원
ㆍ페이지 128 페이지
ㆍISBN 978-89-6053-010-2
ㆍ판형 251×184
ㆍ출판사 마로니에북스
" 생생하게 펼쳐지는 거장들의 삶과 예술 "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 1904~1989)
“미치광이와 나의 유일한 차이점은 내가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라는 그의 말처럼 살바도르 달리가 주는 첫 인상은 기묘한 콧수염에 우스꽝스러운 표정, 극단적인 성격과 황당한 기행으로 점철된, 광기 어린 천재라는 것이다. 경직된 부르주아 가치체계와 논리, 도덕, 이성적 사고의 억압에 대항하여 개인의 욕망과 환상을 해방시키려 했던 초현실주의의 대표 작가로 이름난 달리는 치즈처럼 녹아내리는 시계, 서랍 달린 베누스, 수수께끼 같은 이중적인 환영 등 누구도 전에 보지 못했던 기이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의식 너머의 세계를 혁명적으로 드러내었다. 그의 작품이 이처럼 시각적인 충격을 던진 것은 파악할 수 없는 실체인 꿈과 무의식을 마술적일 만큼 치밀하고 정교하게, 마치 눈앞에 펼쳐진 사진처럼 그려냈기 때문이기도 하다. 고전 회화의 거장들을 따른 정갈하고 맑은 색채, 정확하고 탄탄한 데생은 그의 화두이자 자랑이었다.

달리의 긴 생애에서 화가 자신 이상으로 중요했던 사람은 그의 반려 갈라였다. 폴 엘뤼아르의 아내였던 35세의 갈라를 처음 만나 그녀가 87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달리는 그녀를 여신처럼 숭배하고 찬미했으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철저히 의존했다. 그녀는 화가 달리에게는 예술적 영감을 주는 영원한 뮤즈요, 인간 달리에게는 정신과 감정의 균형을 잡아준 아내이자 조언자였다. 회화로, 영화로, 그리고 글을 통해서도 유일무이한 개성을 발했지만 실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불안해했던 달리는 갈라의 죽음으로 모든 의욕을 잃고 5년 후 생을 마감한다. 달리가 소유한 그 어떤 재능보다 일평생 꿈의 세계와 갈라에게 바친 열정이야말로 그가 발휘한 최고의 능력이었는지 모른다.

[저자 소개]
피오렐라 니코시아(Fiorella Nicosia)는 피렌체대학교에서 미술사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피렌체의 인노첸티 박물관에서 일하고 있다.

[역자 소개]
정은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외국어교육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위대한 거장의 손을 잡고
그들의 삶과 예술로 여행을 떠나자"


요즘처럼 미술이 화젯거리인 적이 있었을까? 경매에서는 나날이 최고가가 경신되고, 일부 화가들의 작품은 미술시장에서 동이 났다. 블루칩으로 인정받은 작품은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치솟지만 그것을 손에 넣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하다. 그러나 미술과 수익을 둘러싼 지나친 열기는 미술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예술가들의 삶에 대해 궁금해하며 그들의 예술을 깊이 있게 만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을 오히려 미술에서 멀어지게 하지는 않을까.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시리즈는 예술가들을 둘러싼 신화 대신, 그들의 실제‘삶’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준다. 부부 간에 갈등을 겪고 자녀로 인해 고민하며 작품이 잘 풀리지 않아 고민하고 생계를 유지하느라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네와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무엇이 있었기에 미술사에 길이 남아 모두의 사랑을 받는 예술가가 된 것일까? 그들의 열정과 사연들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소설처럼 그들만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든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시리즈는 거장의 손을 잡고 그들 삶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마로니에북스 :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 도서는 총 13권 입니다.
- 보티첼리 - 미의 여신 베누스를 되살리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1)
- 미켈란젤로 - 인간의 열정으로 신을 빚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2)
- 반 고흐 - 고독 속에 피워낸 노란 해바라기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3)
- 모네 - 빛으로 그린 찰나의 세상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4)
- 피카소 - 무한한 창조의 샘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5)
- 레오나르도 - 신화가 된 르네상스 맨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6)
- 클림트 - 세기말의 황금빛 관능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7)
- 세잔 - 색채로 드러낸 불변의 진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8)
- 고갱 - 원시를 갈망한 파리의 부르주아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9)
- 달리 - 무의식의 혁명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10)
- 로트레크 - 몽마르트르의 밤을 사랑한 화가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11)
- 카라바조 - 극적이며 매혹적인 바로크의 선구자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12)
- 고야 -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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