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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류 : 미술 / 건축
레오나르도 - 신화가 된 르네상스 맨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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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엔리카 크리스피노
ㆍ역 자 김경랑
ㆍ구 분 번역서
ㆍ발행일 2007년 07월 20일
ㆍ정 가 15,000원
ㆍ페이지 128 페이지
ㆍISBN 978-89-6053-006-5
ㆍ판형 251×184
ㆍ출판사 마로니에북스
" 생생하게 펼쳐지는 거장들의 삶과 예술 "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
레오나르도는 도제 시절, 스승 베로키오의 작품 <그리스도의 세례>에 지루한 듯 옷을 들고 기다리는
두 천사와 풍경의 일부를 그렸다. 제자의 기량이 자신의 것과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름을 간파한 스승
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더 이상 붓을 잡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바사리가 전하는 이 일화가 사실이 아니라 해도 일점일획에도 천재성이 번득이는 레오나르도의 그림 앞에서 스승으로서 붓을 들기란 쉽지 않았으리라.

수수께끼로 가득 찬〈모나리자〉, 부드러운 색조와 장엄한 자태의〈암굴의 성모〉, 양성적인 매력을 모호하게 풍기는〈세례자 요한〉, 우아하고 섬세한〈흰 담비를 안은 여인〉, 완벽한 균형미를 이룬〈수태고지〉, 그리고〈최후의 만찬〉……. 누구나 손쉽게 열거할 수 있는 레오나르도의 회화는 사실 그 수가 많지 않으며 그중 몇 점은 미완성이다. 오히려 회화학뿐 아니라 기계공학, 건축, 군사학, 음악, 해부학, 식물학, 천문학, 물과 비행기 연구에 이르는 그의 모든 관심사와 지적 편력을 보여주는 것은 드로잉과 사상이 넘치도록 담긴 방대한 양의 노트로서, 그 부침과 소장의 역사 또한 미술사의 일부가 되었다.

여러 세기를 거쳐 연구를 거듭하고 있지만 레오나르도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으며, 숭배의 대상이자
예술의 아이콘으로서 끊임없는 재생산과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의 수많은 관람객들
은 모든 작품을 제쳐두고 우선 <모나 리자> 앞에서 그 신화의 실체를 확인하려 한다. 많은 미술가들은 지금도 레오나르도를 차용하며, 영화와 문학에서도 그는 무궁무진한 영감의 원천이다. 레오나르도를 둘러싼 신화는 여전히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저자 소개]
엔리카 크리스피노(Enrica Crispino)는 1954년 토스카나의 피스토이아에서 태어났다.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편집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소개]
김경랑은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리옹2대학에서 불어교수법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및 서강대학교, 알리앙스 프랑세즈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여행 프랑스어』『기초 프랑스어 회화』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프랑스 학교』가 있다.
 
"위대한 거장의 손을 잡고
그들의 삶과 예술로 여행을 떠나자"


요즘처럼 미술이 화젯거리인 적이 있었을까? 경매에서는 나날이 최고가가 경신되고, 일부 화가들의 작품은 미술시장에서 동이 났다. 블루칩으로 인정받은 작품은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치솟지만 그것을 손에 넣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하다. 그러나 미술과 수익을 둘러싼 지나친 열기는 미술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예술가들의 삶에 대해 궁금해하며 그들의 예술을 깊이 있게 만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을 오히려 미술에서 멀어지게 하지는 않을까.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시리즈는 예술가들을 둘러싼 신화 대신, 그들의 실제‘삶’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준다. 부부 간에 갈등을 겪고 자녀로 인해 고민하며 작품이 잘 풀리지 않아 고민하고 생계를 유지하느라 여러 직업을 전전하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네와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무엇이 있었기에 미술사에 길이 남아 모두의 사랑을 받는 예술가가 된 것일까? 그들의 열정과 사연들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소설처럼 그들만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든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시리즈는 거장의 손을 잡고 그들 삶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마로니에북스 :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시리즈 도서는 총 13권 입니다.
- 보티첼리 - 미의 여신 베누스를 되살리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1)
- 미켈란젤로 - 인간의 열정으로 신을 빚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2)
- 반 고흐 - 고독 속에 피워낸 노란 해바라기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3)
- 모네 - 빛으로 그린 찰나의 세상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4)
- 피카소 - 무한한 창조의 샘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5)
- 레오나르도 - 신화가 된 르네상스 맨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6)
- 클림트 - 세기말의 황금빛 관능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7)
- 세잔 - 색채로 드러낸 불변의 진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8)
- 고갱 - 원시를 갈망한 파리의 부르주아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9)
- 달리 - 무의식의 혁명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10)
- 로트레크 - 몽마르트르의 밤을 사랑한 화가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11)
- 카라바조 - 극적이며 매혹적인 바로크의 선구자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12)
- 고야 - 혼란의 역사를 기록하다 (위대한 예술가의 생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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